이디야커피 2021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 전 임원 40대로 배치
by김무연 기자
2021.04.01 17:03:16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시장에 빠른 대응 주문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디야커피는 창립 20주년과 함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로 모든 임원을 40대로 기용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겠단 방침이다.
목정훈 경영관리본부장과 김주예 마케팅본부장, 정환국 정책지원본부장, 조규동 가맹사업1본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한다. 하태환 드림팩토리본부장, 최정화 R&D본부장, 이청암 유통사업본부장, 양우식 가맹사업2본부장은 상무보로 진급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임원인사로 회사 내 본부의 본부장들을 임원으로 선임하여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한단 방침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젊고 유연한 조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임원을 40대로 기용했다. 조직을 젊게 바꿔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 위기를 극복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단 설명이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지난해부터 전 직원 직급을 폐지해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고 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이디야커피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지난해 최첨단시설을 갖춘 드림팩토리와 드림물류센터 준공한 바 있다.
다음은 이디야커피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상무 승진
△목정훈 경영관리본부장 △김주예 마케팅본부장 △정환국 정책지원본부장 △조규동 가맹사업1본부장
◇상무(보) 승진
△하태환 드림팩토리본부장 △최정화 R&D본부장 △이청암 유통사업본부장 △양우식 가맹사업2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