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0.08.13 19:10:0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내일(14일) 집단휴진 총파업을 강행한다. 의협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육성방안에 대한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 휴진을 예고한 바 있다.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중 25%가 휴진신고를 해 일부 진료 공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역별 휴진 비율이 30%가 넘으면 ‘진료개시명령’을 발동할 예정이다.
13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협의 집단휴진 예고와 관련해 “의사협회가 14일 집단휴진을 결행하겠다는 발표를 했으며 이에 따라 국민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모든 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사협회가 집단휴진을 결정한 것에 대해 정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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