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혜라 기자
2024.11.28 17:26:20
한국거래소 방문...의견 청취
정기국회 내 처리 의지 피력
민주당, 12월 이 대표 제안 상법 개정 토론회 예정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상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8일) 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TF와 한국거래소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에 관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상법 개정의 핵심은 이사회의 충실 의무 조항 개정이며 이밖에도 주주들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 지배경영권 남용 부당결정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 제도들을 이번에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직접 제안한 상법 개정 관련 공개 토론회를 다음달 4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강상원|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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