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22.03.10 20:03:52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으로 공직선법 위반 등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관리·운영 부실 논란에 휩싸여 고발된 노정희 선관위원장의 사건을 맡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최창민 부장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노 위원장의 사건을 배당받아 검토하고 있다.
앞서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와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선관위의 부실한 운영으로 혼란이 빚어지고 헌법 및 법률 위반이 발생했다며 노 전 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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