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1.01.19 16:38:13
19일 자신의 SNS에 글 올려
″자원회수시설, 친환경에너지 생산시설로 건립할 것″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생활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병용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쓰레기 감량화 협조 당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수도권매립지가 있는 인천광역시가 2025년 매립지 사용종료를 선언했고 매립지관리공사는 2020년부터 자치단체 별 반입총량제를 시행한다”며 “환경부는 총량제 쓰레기 직매립 금지 및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을 명문화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향후 쓰레기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의정부시는 생황폐기물 처리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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