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선미 기자
2017.03.16 19:31:53
[이데일리TV 이선미PD]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건설사와 시공계약을 체결해 아파트를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의 ‘등촌 플로레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등촌동 지역에 10여년 만에 들어서는 ‘등촌 플로레스’아파트는 지하2층~지상16층, 15개동, 9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강서점과 이마트 가양점, NC백화점이 인접해 있고 강서 연세병원과 마곡 이대병원, 강서구청, 주민센터와도 가까워 입주민들이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여의도, 상암, 마곡지구 등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