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호서대와 안전환경보건 강화 맞손

by남궁민관 기자
2018.08.14 14:52:35

김충래(오른쪽 두번째) SK머티리얼즈 SHE실장과 김성동(오른쪽 세번째)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14일 진행된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머티리얼즈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머티리얼즈는 호서대학교와 14일 오전 11시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SHE(안전환경보건) 기술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 개발과 전문 기술 및 장비 교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SK머티리얼즈는 향후 3년간 호서대학교 안전공학과와 함께 △가스 사고 예방 및 사고대비·대응 기술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및 시설·장비·인력 교류 △임직원 직무 전문화 교육 △법적·자율적 안전환경 사업 추진 협력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김충래 SK머티리얼즈 SHE실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전문 교육을 이수해 역량을 강화하고 호서대학교와 우수한 기술과 전문 지식의 상호 교류를 통해 안전환경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더욱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경북 지역의 유수 대학들과도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산학협약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