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승권 기자
2024.02.07 18:38:42
미국 내 유수의 랩들과 경쟁입찰에서 첫 성과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NGS 기술플랫폼기업 셀레믹스(331920)가 미국 뉴멕시코주 최대 규모인 뉴멕시코대 보건과학센터(UNMHSC)가 주관한 유전자 분석패널 및 분석서비스 입찰에 참여하여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뉴멕시코대 보건과학센터에서 폐렴, 독감, 코로나 등 주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특정 유전자를 식별하고 이에 적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다. 뉴멕시코대는 숏리스트에 오른 타겟시퀀싱 서비스업체 4개사 가운데 셀레믹스를 최종 공급자로 선정했다. 1889년 설립된 뉴멕시코대는 미국 앨버커키에 있는 종합대학교로서 해당 보건과학센터는 뉴멕시코주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기관이다. 최근 조사된 2023년 미국 대학원 순위에 의과대학은 1차 의료부문에서 4위, 가정의학과는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