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3.10.30 21:55:1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금주 맥도날드(MCD)를 시작도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30일(현지시간) 개장 전 맥도날드는 3분기 주당 순이익(EPS) 3.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주당 2.68달러에서 증가한 것이며, 월가 추정치 3달러도 넘어섰다.
같은기간 수익은 6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비 14% 늘었으며, 역시 전망치 65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또 이날 장 마감 후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핀터레스트(PINS)가 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오는 31일에는 화이자와 제트블루가 개장 전에, AMD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며, 오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는 11월 1일에는 크레프트 하인즈(KHC)가 개장 전 퀄컴과 에어비앤비가 정규장이 끝난 뒤 3분기 실적을 공개하게 된다.
특히 오는 2일 장 마감 후에는 애플(APPL)이, 개장 전에는 스타벅스와 엘리 릴리, 모더나가 3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한 주 마지막 날인 오는 3일에는 다국적 패스트푸드 지주사인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QSR)이, 오는 5일에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역시 분기 실적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