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20.07.09 21:56:54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일부 소통 채널 닫히거나 검색불가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는 열려 있어
박 시장 지지자들의 ''돌아오라'' 댓글 연이어 달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실종 사실이 알려진 뒤 박 시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아직 비공개로 전환되지 않은 페이스북에는 박 시장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9일 박 시장의 주요 SNS인 인스타그램은 딸의 실종 신고 사실이 알려진 뒤 비공개로 전환됐다. 박 시장의 유튜브 채널인 ‘박원순TV’도 유튜브 검색에 나오지 않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박원순’은 검색되지만, ‘비공개 또는 삭제된 채널’이라는 설명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