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민재용 기자
2015.12.10 16:12:01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의 온라인종합쇼핑몰 현대H몰(www.hyundaihmall.com)이 지난 8일 열린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건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경쟁력 지표로,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측정 계량화한 것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을 포함 전세계 30여개국에서 매년 조사를 진행해 발표하고 있다
현대H몰은 올해 고객기대수준과 고객인지품질, 고객인지가치 부문의 지수가 전년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국경 없는 경쟁 시대에 돌입한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현대H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