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6.02.18 19:09:19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18일 현재 ‘BB+’인 한진해운(117930)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대상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B+’인 기업어음(CP) 등급도 하향검토 대상에 올렸다.
한신평은 “△지난해 4분기에 발생한 상당 규모의 분기 영업적자와 향후 실적 및 업황 부진 지속 가능성 △외부지원 방향 및 추가 자구계획 성과 불확실성 △점증하고 있는 유동성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