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요한 아이패드 프로 스탠드’ 국내 출시

by장종원 기자
2016.05.12 18:18:59

전통 목재 가공 방식으로 독일에서 제작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올댓토이즈가 ‘요한 아이패드 프로 거치대(YOHANN iPad Pro Stand)’를 포함한 아이패드 거치대 신제품 4종을 국내에 론칭한다.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이벤트는 새로 출시되는 아이패드 거치대 P1 Walnut, P1 Oak(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지원), A1 Walnut, P1 Oak(iPad Pro 9.7인치,iPad Air2, iPad 2/3/4 지원) 총 4종으로 판매 기간 동안 구매한 이들 모두에게 독일 세계지도 브랜드 ‘어썸맵스’ 의 ‘버킷리스트 지도’를 증정한다.

‘요한 아이패드 프로 거치대’는 평범하면서 심플한 디자인 임에도 최신 설계방식과 수많은 프로토 타입을 거친 끝에 3가지 형태의 각도로 고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다. 또한, 모든 각도에서 가로나 세로로 세워 아이패드를 고정할 수 있고 침대나 이불 같은 굴곡 있는 표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아이패드 제품을 거치할 수 있다.



특히 고가의 아이패드 펜슬 분실 방지를 위해 제품 아래 쪽에 자석을 내장해 쉽게 부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거치대 안쪽의 구멍을 통해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요한 아이패드 거치대’ 의 재질은 월넛과 오크 나무 원목을 이용해 정밀하면서 동시에 전통적인 나무 가공방식을 통해 직접 고급 가구를 생산하는 북 이탈리아 공방에서 제작된다. 원목에서 제품 1개의 형태를 만드는 가공과정만 해도 약 10시간이 걸릴 정도로 섬세하게 진행되며 나무 표면의 사포질과 연마, 표면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코팅작업은 독일에서 진행된다. 판매가격은 아이패드 프로 P1 Oak 거치대 기준 18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