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美 상원의원들과 회동…양국 협력 논의
by조민정 기자
2024.09.04 18:11:12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 논의
전영현 삼성 반도체 부문장 등도 배석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과 만나 양국 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8월7일 오후 5시 9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조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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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미국 연방 상원의원단,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과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빌 해거티 의원(테네시주), 존 튠 의원(다코타주), 댄 설리번 의원(알래스카주), 에릭 슈미트 의원(미주리주), 케이티 브릿 의원(앨라배마주), 크리스 쿤스 의원(델라웨어주), 개리 피터스 의원(미시간주) 등 7명이 이날 승지원 회동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