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글로벌 인문학 강좌' 건설회관서 7일 개최
by이윤화 기자
2024.11.01 16:44:45
서양 문명의 본류를 찾아 떠나는 감성 오딧세이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7일 11시30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인문학 강좌는 ‘서양 문명의 본류를 찾아 떠나는 감성 오딧세이’라는 주제로 그리스, 로마, 스페인,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세계를 호령했던 나라들을 탐험하며 서양 문명이 세계로 널리 퍼져나가게 된 과정을 확인한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는 청중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영상, 음악 등을 통해 여행콘텐츠를 입체적인 방법으로 전달하는 강사로 유명하다.
조합은 강의 시간대를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음료(샌드위치·커피)도 제공한다.
박영빈 이사장은 “조합은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 및 다양한 행사 유치 등을 통해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건설회관의 가치와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좌 수강과 관련된 사항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건설공제조합 인재개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