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순원 기자
2015.11.26 17:04:50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사카키 바라 일본 게이단렌(經團連·경단련) 회장은 26 일(현지시간) 정부와 경제계와의 ‘관민 대화’제 3 차 회의에서 회원사에게 내년 올해를 웃도는 수준으로 임금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5 일 민관 대화 회의에서 경제계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이에 부응한 형태다. 근로자의 임금을 올려 내수소비를 확대하려는 의도에서다.
정부가 요구하고있는 설비 투자에 관해서도 경단련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대신 법인세 감세와 규제 개혁의 투자 촉진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