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7.12.20 19:30:46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와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원은 오는 3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소원이 이루어지는 2017 송년 제야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야행사는 경기도민 ‘소원’을 주제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희망으로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자정을 전후해 1시간 동안 행궁광장 주변 도로도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행궁광장에서는 도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기 위한 ‘소원 박람회’가 운영된다. ‘잊고 싶은 기억 지우기’와 ‘새해 소망 엽서 쓰기’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특별한 새해맞이 추억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