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소현 기자
2019.06.11 16:34:37
‘차량 외장 관리 경험’ 설문 실시
이용객 65% 용품 3개 이상 사용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셀프 세차장 이용객의 대다수가 쉽고 간편한 올인원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프리미엄 셀프 세차장 ‘불스원 프라자’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차량 외장 관리 경험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65%가 셀프 세차 시 3개 이상의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꼼꼼하게 깨끗이 세차할 수 있다(36%)’, ‘차량 손상을 줄일 수 있다(32%)’ 등의 이유로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반면, ‘힘들다(39%)’, ‘시간이 오래 걸린다(28%), ‘필요한 용품이 많다(26%)’ 등을 셀프 세차의 단점으로 꼽았다.
실제 응답자의 31%가 셀프 세차 시 3개의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4개 16.9%, 5개 이상 16.9% 등, 전체 응답자의 약 65%가 1회 세차 시 다수의 용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 응답자들은 셀프 세차 시 ‘기본적인 오염 세정(56%)’ 외에도 ‘도장면 보호(18%)’, ‘도장면 광택 및 색상 복원(17%)’, ‘미세흠집 제거(9%)’의 순으로 차량 외장 관리에 힘쓰고 있었으며, 용품의 사용 경험은 ‘왁스(광택제)’가 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샴푸(75%)’, ‘컴파운드(68%)’, ‘벌레&타르 제거제(65%)’, ‘셀프 유리막 코팅제(60%)’ 등의 순으로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무려 83%의 응답자가 도장면 광택 및 보호를 동시에 구현하는 올인원 관리 용품의 구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편리함’과 ‘시간 절약’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보다 간편하고 빠른 셀프 세차를 돕는 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스원은 지난 4월 올인원 도장면 관리 용품 ‘크리스탈 올인원 퍼펙트 샤인’을 출시했다. 차량 도장면의 각종 오염 세정은 물론, 광택 및 색상 복원, 흠집 제거, 발수 코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셀프 세차를 도와준다. 특히 불스원만의 원료 배합 기술을 통해 각각의 기능이 고르게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선표 불스원 서피스케어 CM 부장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올인원 용품을 통해 세차의 재미와 내 차를 관리하는 기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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