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지섭 기자
2018.08.27 20:00:00
한 포에 비타민C·D 하루 권장량 이상 함유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차바이오그룹 계열사 CMG제약(058820)은 비타민C와 비타민D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엑셀렌C 2000’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엑셀렌C 2000은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비타민C와 비타민D를 동시 함유한 분말형(가루) 비타민제다. 한 포에 비타민C 2000㎎과 비타민 D 810IU가 들어있어, 하루 1회 복용하면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 D의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충분히 섭취할 때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D는 백혈구 기능을 강화해 감염질환 예방과 골다공증 및 구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는 체내 조직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공급해줘야 하며, 비타민D는 일명 ‘햇빛비타민’으로 야외활동을 통해 우리 몸 속에 충분한 양이 합성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자외선 차단제 사용 증가, 실내생활 증가 등으로 부족한 영양소가 됐다. 보건복지부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비타민C ‘1000㎎ 이상’ 섭취를, 비타민D는 하루 400IU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엑셀렌C 2000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각 비타민 별 권장량을 함유한 고함량 제품으로 출시됐다. 엑셀렌C 2000은 자일리톨 성분을 추가, 달콤한 맛을 강화해 맛에 따른 거부감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신맛에 따른 속쓰림까지 완화했다. 또 분말형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가루들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는 등 보존력도 높여 물 없이 편하게 복용 가능하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올해 엑셀렌B 및 엑셀렌C 2000 등을 선보이며 비타민 제품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연령과 성별을 고려한 맞춤형 비타민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엑셀렌 시리즈가 비타민 전문 브랜드로 시장에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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