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26.01.22 16:04:48
저위험탄·K13A1 등 풀라인업 전시
경찰 공급 모델로 美 시장 공략 강화
UTM과 훈련탄 공급망도 논의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내 최대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가 20~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총기 전시회 ‘SHOT Show 2026’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SHOT Show는 전 세계 약 2700개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SNT모티브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소구경 화기류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활동에 나선다.
SNT모티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말 경찰청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저위험권총’과 ‘저위험탄’을 함께 선보여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저위험권총은 기존 38구경 리볼버를 대체하는 9㎜ 리볼버 총기로, 저위험탄과 보통탄, 공포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저위험탄은 탄두를 플라스틱 재질로 적용하고 총구 속도를 최적화해, 보통탄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의 물리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NT모티브는 저위험권총 및 탄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범인을 제압할 수 있는 장비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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