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8.02.06 18:37:0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에서 125개 종목이 거래됐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거래대금 1위를 차지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상장종목 153개 중 125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기세종목을 제외한 실제 거래 체결 종목은 122개다.
50개 종목은 전날보다 가격이 올랐고 61개는 내렸다. 1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판도라티비, 이에스산업, 굿센,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4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앗, 씨앤에스링크, 비나텍, 피엔아이시스템, 코셋 5개 종목은 하한가를 나타냈다.
이날 코넥스 거래대금은 78억7000만원으로 전날보다 4억2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량은 같은기간 4만3000주 늘어난 41만7000주다. 거래대금 상위 3개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25억2100만원), 툴젠(23억6180만원), 지노믹트리(4억2820만원)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7140만원, 2억5740만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00만원, 3억890만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은 6조3256억원으로 전일대비 397억원 감소했다. 개별 기업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툴젠(7528억6000만원), 엔지켐생명과학(5229억1000만원), 노브메타파마(3981억6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