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1인용 '마시는 빙수' 3종 업그레이드 출시

by김범준 기자
2021.06.17 17:43:2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더벤티는 여름 시즌에 맞춰 대표 시그니처 메뉴 ‘마시는 빙수’를 3년 연속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더벤티 제공)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더벤티 ‘마시는 빙수는’ 이름 그대로 한 손으로 들고 마실 수 있도록 고안한 1인용 컵빙수다. 음료처럼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이동하면서 빙수를 먹을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마시는 빙수는 이색적 토핑이 가득한 빙수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맛과 비주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와사비 치즈 마빙’, ‘베리망고 치즈 마빙’, ‘흑임자 마빙’ 세 가지로, 흔히 접할 수 없는 색다른 토핑을 더해 오직 더벤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더벤티 플레이버’(THEVENTI Flavor)를 강조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마시는 빙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최적화된 메뉴로 해마다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제품”이라며 “올해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색다르고 다양한 토핑으로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