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9.26 23:50:4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이 금리인하 이후 경기 침체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발표된 주요 지표들은 여전히 미국 경제가 안정적임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기준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총 21만8000건으로 전주도바 4000건 줄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22만3000건보다 적은 것으로 고용시장 우려감을 다소 감소시켜주었다.
또한 이날 발표된 8월 내구재주문은 0%로 월가 전망치 -2.8%에서 크게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가 이날 내놓은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잠정치와 동일하게 3% 증가를 나타냈다.
한편 월가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선호하는 지표 중 하나인 8월 개인소비지출(PCE)공개를 하루 앞두고 있으며 전년 동월비 2.3%, 전월비로는 0.2%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