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오네트 오케스트라, 4월 13일 롯데콘서트홀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연주회 개최

by이윤정 기자
2026.03.30 16:37:0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라우들리㈜가 운영하는 비영리 예술단체 파시오네트 오케스트라가 오는 4월 1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파시오네트: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프로암(Pro-Am) 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 이 단체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무대를 지향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파시오네트 오케스트라는 아마추어 연주자에게는 프로와의 협업 기회를, 프로 연주자에게는 멘토 역할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예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6년 정규단원 모집에는 약 70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클래식 연주자들 사이에서 ‘한 번쯤 함께하고 싶은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인 ‘슬라브 행진곡’과 교향곡 제5번으로 구성된다. 지휘는 프라우들리 이동우 대표가 맡으며,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악장을,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해설을 맡아 무대를 이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회공헌의 의미도 담고 있다.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 및 관계자들에게 공연 티켓을 기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버틀러리 고객과 협력 한옥주 관계자들을 초청해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8000원, A석 1만 원이며 롯데콘서트홀, NOL티켓, 예스24,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소요 비용은 전액 프라우들리㈜가 부담한다.

프라우들리㈜는 매년 수억 원 규모의 후원을 통해 파시오네트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와 연주자 무대 기회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의미 있는 무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