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경영지원단' 출범..종합경영 자문컨설팅 제공

by장구슬 기자
2020.03.25 15:50:09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데일리경영지원단이 25일 공식출범했다.

이데일리경영지원단은 종합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중소기업전문 기업경영원스톱서비스 업체인 (주)나무에셋, 금융상품 판매회사 인포유금융서비스와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경영자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경영지원 브랜드다. 단장은 전호 나무에셋 대표가 맡는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경영지원단 출범식’이 25일 서울 중구 순화동 케이지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김해정(첫 번째 줄 왼쪽 세 번째부터) 인포유금융서비스 대표, 전호 나무에셋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중소기업들은 외형적으로는 기업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인력이나 비용 등의 문제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세무,노무,법무 등기타 경영상의 사각지대가 많아 각종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특정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지만 각기 다른곳에서 관리를 받아 시간, 비용증가, 관리업체간의 정보·소통 부재등으로 인해 고민이 많다.

전호 단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컨설팅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컨설팅업체로부터 기업의 1회성 이슈에 대한 솔루션만 제공 받은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데일리경영지원단은 △경영컨설팅 (법인설립,법인전환,가지급금,차명주식(명의신탁),이익소각,자사주,가수금,이익잉여금,기업제도정비,가업승계,기업인증) △고용지원금 △노무정비 △4대보험절감 △세무기장 △법인등기 △특허 △상표등록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최근 중소기업의 가장 큰 이슈중 하나인 노무리스크에 대한 무료진단, 노무정비와 함께 나무에셋이 자체개발한 4대보험절감, 노무급여관리 프로그램 ‘비즈비서’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호 대표는 “비즈비서를 통해 최저임금, 주휴수당 등 각종수당체계정비는 물론 근로계약서지원, 취업규칙, 각농노무서식제공, 고용지원금안내 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무료방문상담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