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11.25 23:51:5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의류 소매업체 애버크롬비&피치(ANF)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애버크롬비&피치의 주가는 5.26% 상승한 159.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버크롬비&피치 주가는 이달들어 15% 이상 상승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팩트셋에서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애버크롬비&피치의 3분기 매출을 11억9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39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2일 의류 소매업체 갭(GAP)이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