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프레스 "언론홍보,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수단 될 것"

by정시내 기자
2017.03.21 15:36:42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대중들의 온라인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의 홍보 방법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최근 미래부가 발표한 ‘2016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 수는 4364만명으로, 2015년 대비 17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은 만 6세 이상 국민의 85%(’15년 대비 2.5%p↑)가 보유하고 있으며, 65세 이상도 10명중 3명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층과 상관없이 점차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기업들은 SNS, 블로그, 카페 등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활발히 시도하고 있다. 즉각적으로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제품,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가 이상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하지만 최소한의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이러한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일반적이다.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업종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고 자사에 맞는 마케팅 채널을 이용해야 하는데, 홍보를 위한 전문인력의 부재나 막대한 홍보 비용 등의 문제가 따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루에도 수백개 이상 씩 쏟아져 나오는 스타트업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성비 좋은 마케팅 수단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온라인 언론홍보’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오픈프레스 마케팅사업본부 이대연 본부장은 “공신력을 가지는 언론홍보는 기업의 신뢰도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특히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되지 못한 신생기업에게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2005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언론홍보 서비스를 시작한 오픈프레스는 언론사와의 네트워크, 전문적인 기사 작성 역량의 부재 등으로 언론홍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위해 1:1 전문 상담 및 상황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시해 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다.

이대연 본부장은 “지역, 나이, 성별 등의 구애를 받지 않고 넓은 범위에서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언론홍보는 기업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기에 적합한 마케팅 수단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대중들의 온라인뉴스 소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온라인 언론홍보가 중소기업에게 성공적인 홍보방법의 대안이 될 것이라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한편, 오픈프레스는 170여 개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종합광고홍보대행사로 기업의 광고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뉴스캐스트’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스랩’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