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코로나19로 일손 부족한 농가 지원

by이명철 기자
2020.05.13 18:20:44

세종시 과수농가 찾아 열매솎기 작업

축산물품질평가원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농촌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이 부족한 세종시 전의면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축평원 임직원들은 농가에서 농장주 지도 아래 복숭아 열매솎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축평원은 평소 지역 내 공공기관 합동 환경 정화 활동과 지원별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실시하하고 있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일손부족 문제 등을 겪는 농가에 지원활동을 실시해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하고 코로나19 여파를 줄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