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5.07.09 18:29:31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9일 대성산업(128820)의 기업신용등급을 ‘BB+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석유가스판매업의 안정적 사업기반 등 사업평가항목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지만 미흡한 영업수익성과 과중한 재무레버리지 부담 등 재무평가항목이 미흡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9일 주요 크레디트 공시다)
△대상(001680)=한국기업평가는 대상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다각화된 포트폴리와 견고한 시장지위 등에 기반해 사업역량이 매우 우수하고 수익창출력과 커버리지 지표 등 재무평가항목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인 점을 반영했다.
△현대중공업(009540)=한국신용평가는 현대중공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다각화된 사업기반과 주력 사업의 우수한 시장지위,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의 수주경쟁력을 고려했다. NICE신용평가도 현대중공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JB우리캐피탈=한국신용평가는 JB우리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자동차금융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포트폴리오와 이익창출규모의 양호한 성장세 등을 반영했다.
△신한지주(055550)=한국신용평가는 신한금융지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자회사의 우수한 사업안전성과 영업지위, 은행 및 비은행부문의 균형적인 사업구조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NICE신용평가도 신한금융지주의 신용등급을 ‘A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롯데카드=한국신용평가는 롯데카드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중위권 시장지위와 그룹의 유통망을 활용한 안정적 영업기반을 반영했다.
△노루페인트(090350)=한국신용평가는 노루페인트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 긍정적’으로 부여했다. 오랜 업력을 통해 구축된 양호한 사업기반과 유가, 환율, 산업경기에 민감한 사업구조 등을 고려했다.
△삼표산업=NICE신용평가는 삼표산업의 기업신용등급을 ‘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건설투자 증감에 따라 나타나는 출하량과 가격전가력 변동 관련 위험요인과 레미콘 및 골재 수요 회복, 가격안정에 따른 이익창출능력 회복 등을 반영했다. NICE신용평가는 삼표산업의 단기신용등급은 ‘A2-’로 평가했다.
△BNK금융지주(138930)=NICE신용평가는 BNK금융지주의 선순위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수익성,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능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