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7.11 23:24:1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제프리스는 1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스포티파이(SPOT)에 대해 지속적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히니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스포티파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높였다. 목표가는 38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6%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0.55% 하락한 303.32달러를 기록했다.
히니 애널리스트는 “향후 3년간 15% 이상의 지속가능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스포티파이의 능력에 대해 점점 더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포티파이 구독료가 월 12달러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적어도 2년마다 가격이 인상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