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황인식 천호종합건설㈜ 회장 발전기금 2천만원 기부

by정재훈 기자
2022.02.24 17:43:51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진대학교는 24일 경북 포항시에 소재한 천호종합건설㈜이 학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영문 총장과 황인식 천호종합건설㈜ 회장 등 소수 관계자만 참석해 진행했다.

임영문 총장(오른쪽)과 황인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진대학교 제공)
천호종합건설㈜은 건축 및 토목 공사, 부동산 매매 및 임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높은 매출을 창출하는 있는 건설사로 알려져 있다.



황인식 회장은 “대진대학교가 우수 인재 양성과 미래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로 지역을 선도하는 명문대학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발전기금이 소중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영문 총장은 “우리 대학을 위해 기부해주신 분들의 숭고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본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