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by정재훈 기자
2021.07.01 18:21:37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300만원 기부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개인 기부액 300만 원을 넘어서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1일 오후 2시 동두천시 봄비아트센터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왼쪽)과 강주현 본부장.(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최 시장이 나눔리더에 가입하면서 경기북부사랑의열매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하는 ‘우리 경기북부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시 공무원 재직시절이었던 2003년 3월부터 지금까지 19년째 정기기부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기부한 300만 원이 모여 맺어진 결실이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리더 가입으로 동두천의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쳐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지역사회 영향력이 큰 최용덕 시장의 나눔리더 가입으로 ‘우리 경기북부 사회백신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이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의 이번 가입으로 경기북부 나눔리더는 총 7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