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X, 경남·창원 4개기관과 중소기업투자 MOU체결

by신상건 기자
2016.10.20 18:27:31

△이창헌(사진 가운데) 한국M&A거래소 회장이 지난 1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국M&A거래소(이하 KMX)는 지난 1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상공회의소, 인제대학교, 경남전문가네트워크협동조합과 중소벤처기업투자·인수합병(M&A)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M&A를 비롯해 △투자 △기업공개(IPO) △기업금융 △기업컨설팅 △기술거래 △교육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이를 통해 창원과 경남지역의 중소 벤처기업들의 기업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특히 김해지역에 가업승계지원센터를 출범해 지역 내 기업이 가업승계가 필요할 때 M&A를 통한 승계방법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KMX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각 주요지역에 센터를 개설할 것”이라며 “KMX본부와 원활한 업무협조 아래 가업승계와 M&A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