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5.01.06 21:48:1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1% 가깝게 오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 7시41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5% 상승한 426.94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날 번스타인의 마크 모들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11달러에서 516달러로 소폭 올려 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423.35달러 대비 21.9%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디.
모들러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자본지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상대적으로 덜 힘을 받았다”며 “그러나 이 같은 염려가 곧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한 것이다.
지난 한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3% 가까운 주가 상승을 보였으나 같은기간 나스닥지수 연간수익률 32%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