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정선 기자
2016.07.05 18:00:55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5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에 발표됐던 호우경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6일) 아침 사이에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다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6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남부지방은 낮 동안에 일사에 의해 30도 이상 기온이 올라 덥겠다.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청주 26도, 대전 28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전해상에서 1.5~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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