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층 조망권 확보한 영종도 아파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분양

by유수정 기자
2017.01.23 17:18:42

(사진=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저층 특화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저층의 분양성 제고를 위해 특화설계 적용, 조경시설 설치 등으로 저층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

단지 내 조성된 녹음이 눈앞에 펼쳐져 숲 속에 사는 듯 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 탓에 저렴한 분양가의 일부 저층 가구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한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조경시설이 잘 설계되는 만큼 고층보다 저층에서 우수한 조망권을 즐길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저층 선호현상이 두드러진다.

저층의 취약점으로 꼽히던 보안 문제도 적외선 감지기, 첨단 센서 등으로 보완하는가 하면 필로티 설계로 사생활 노출 문제를 없애고 천장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층간 소음 문제에서 벗어나려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 및 고령자들이 편리성 이유로 저층세대를 선호한다”면서 “땅에 더 가까이 닿은 만큼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는 것도 저층 세대만의 장점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역시 저층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필로티 구조(일부 동 제외)를 설계에 반영했다. 필로티 구조란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으로 들어 올려 지상에서 분리하는 건축 방법으로 1층이 지면보다 높아지는 형태다. 이를 통해 개방감과 일조량이 좋아지며, 사생활 보호 기능도 개선됐다.

또한 단지는 생태연못광장, 잔디광장, 전래놀이마당, 커뮤니티 광장 등을 단지 중앙부에 배치해 입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풍부하게 제공함은 물론 저층세대에서도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하고, 차량동선을 제한해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저층세대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등 잔여세대분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 아울러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까지 실행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부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