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선 기자
2016.10.17 17:01:29
[이데일리 최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7일 단체교섭 관련 파업이 종료되면서 자동차 제조, 정비, 판매 등 울산공장을 비롯한 전 사업장에서의 생산이 재개됐다고 공시했다.
생산이 중단됐던 기간은 7~9월 중으로 212시간에 달했으며 생산차질 대수는 9만 5371대에 달했다. 이는 계획 대비 생산중단에 따른 차질을 집계한 수치다.
생산이 재개된 분야의 2015년 매출액은 44조 4396억원에 달하며 이는 같은해 매출액의 48.33%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