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7.01.12 16:08:02
''엄마사랑 어린이펀드'' 가입자 대상 추첨 무료 진행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3일까지 제주도에서 ‘엄마사랑 어린이캠프’를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크게 경제체험과 예술체험, 자연문화체험 등 3가지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도 내 다양한 예술문화 테마파크 관람과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및 펀드 모의투자, 도전 금융골든벨과 같은 경제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레일바이크와 감귤농장 및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자인되고 만들어지는 사랑의 티셔츠를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티셔츠만들기’ 프로그램도 도입, 이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UN 평화나눔공동체(APPA)’의 국제인증봉사활동확인서도 받게 된다.
윤일성 신한BNP파리바운용 리테일마케팅영업본부장은 “신한BNPP 어린이 캠프는 10여 년간 약 4000여명이 참가한 캠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라며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과 예술·문화를 통해 감성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단체생활을 통해 자립과 협동심을 키우고 리더십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는 ‘신한BNPP 엄마사랑 어린이펀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펀드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의 13%를 적립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돼 참가비는 일체 무료다.
신한BNPP엄마사랑어린이 펀드는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우량기업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B증권, 대우증권, SC은행,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동부증권, 하나금융투자증권 등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