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운 기자
2019.08.05 21:21:16
두나무, UDC 2019 연사 라인업 전체 공개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한달 뒤로 다가온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DC 2019) 주요 연사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5일 공개했다.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UDC 2019는 ‘Proof of Service(서비스 증명)’를 주제로 블록체인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현재 전세계 블록체인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두나무 창업자인 송치형 이사회 의장이 UDC 2019 오프닝 발표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현황과 서비스 대중화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서 헤더라 해시그래프 리먼 베어드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자와 블록스트림 샘슨 모우 CSO가 ‘블록체인 기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4일 오후 세션별 연사로는 △그라운드 X 한재선 대표 △언체인 이홍규 대표 △람다 256 박재현 대표 △아바랩스 테드 인 수석 프로토컬 아키텍트 겸 공동설립자 △토카막 네트워크 정순형 대표가 웨스트 타워에서 진행되는 ‘블록체인 대중화의 숨은 주역, 블록체인 플랫폼’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이스트 타워에서는 ‘이게 바로 블록체인 서비스 I: 브라우저, 결제, 콘텐츠, SNS’ 세션에서 분야별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상용화 중인 기업들이 개발 및 운용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연사로는 △브레이브 소프트 얀주 CISO △에브 쿼크 수석 개발자 △테라 신현성 공동대표 △캐리 프로토콜 최재승 공동창립자 및 대표 △왓챠의 원지현 공동 설립자 겸 COO △TTC 파운데이션의 정현우 설립자 겸 CEO △뤼이드 이용구 상무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