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투어 이모저모]화제의 연사 총출동 '시선집중'

by김영수 기자
2014.10.07 18:02:04

[이데일리 김영수 성선화 기자] ‘제2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Wealth Tour’ 1차 강연에는 실전에 강한 숨은 재테크 고수들이 강사로 나서면서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국내 최고의 은퇴교육 전문가로 꼽히는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교육포럼 대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100세 시대 전도사’다. 현대투신운용 사장과 굿모닝투신운용사장, 미래에셋 부회장을 지냈다. 지난 9월초에는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 발족과 함께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조직이다.

강 대표는 앞으로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을 통해 연금교육, 생애설계 등에 취약한 중소기업 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강 대표는 이날(7일)도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Wealth Tour’를 포함한 다른 두 곳에서 강연을 이어갈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강대 경제학과 출신인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는 삼정KPMG 경영컨설턴트로 근무했다. 재직 시절 부동산 물건 분석에 재능에 보였던 그는 현금 2000만원과 마이너스 통장 3000만원으로 일산 아파트 5채를 구입했다. 2002년 당시만해도 24평 아파트 값이 9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전셋값은 8100만원이었다.



이 대표의 가장 큰 장점은 ‘실천적 지능’이다. 그는 경험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 대표는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축적하지만 절대로 거기서 그치지 않고 실천한다. 그를 바꿔놓은 것은 두 권의 책이다. 로버트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나폴레옹힐의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이다.

원종준 라임 투자자문사 대표는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스타 신생 투자자문사’다. 특히 누적수익율 40%의 높은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최연소 투자자문사 대표는 “트렌드와 실적이 만나는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