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평면에 분양 안전성 갖춘 스마트시티 원당 조합아파트 `눈길`
by유수정 기자
2016.10.27 16:13:06
 | (사진=원당스마트시티 주택조합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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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15일 홍보관을 오픈한 ‘원당스마트시티 주택조합아파트’가 안전 분양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로열층 프리미엄 선점을 위한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적으로 토지 계약 후 조합원을 모집, 토지 잔금을 주고 소유권을 이전해 집행하는 기존 조합아파트 사업 방식과 달리 업무 대행사가 토지 매입을 마치고 100%등기를 완료한 뒤 담보신탁을 통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례는 국내에서 두 번째 적용된 사업장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총4개동으로 △전용면적 77.60㎡ △주거공용면적 24.66㎡ △기타공용면적 48.47㎡ △발코니면적 35.71㎡로 총 236가구로 구성됐으며, 100% 지하주차장, 서비스(발코니) 면적 강화에 따른 공급면적 102.26㎡를 실사용 면적 113㎡대로 보다 크게 누릴 수 있게끔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일조권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개방감이 탁월한 4bay 혁신평면설계와 최소한의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워크인 드레스 룸, 팬트리, 파우더룸, 넓고 편리한 다용도실과 현관 양면에 넉넉한 수납장 등 역시 눈길을 끈다.
아울러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한 서울, 경기, 인천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이용,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1, 2호선 연장 계획 등 편리한 교통여건 역시 강점이다.
한편, 스마트시티 아파트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에 있으며 홍보관은 인천 서구 원당동 부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