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미, 샤오미 Mijia 웹캠 신제품 정식 출시

by김민정 기자
2017.05.15 16:35:3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샤오미의 한국 공식총판 업체인 여우미는 ‘샤오미 Mijia 웹캠’ 제품의 안전인증절차를 완료하여 5월 중으로 여우미몰을 통해 신제품을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샤오미 스마트 홈 CCTV 카메라로 알려진 ‘샤오미 Mijia 웹캠’은 다른 무선 장치와의 간섭을 피하고 안정적인 신호를 위해 2.4G / 5G 듀얼 WIFI를 지원한다. 또 마이크로 SD 카드(최대 64G)를 지원하며 기존 샤오미 yi 웹캠과 다르게 로컬 스토리지를 지원하여 NAS 네트워크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9NM의 적외선 조명을 이용하여 야간에도 10M 내의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으며, 양방향 음성통신이 가능하여 휴대전화를 통하여 언제든지 웹캠 주변과 소통이 가능하다.



샤오미 미지아 웹캠은 1080p 풀 HD 해상도와 20FPS의 높은 프레임 속도를 지원한다. 기존 Yi 웹캠이 111°의 광각 렌즈를 사용한 것과 다르게 효율적으로 방 내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130° 초 광각 울트라 와이드 앵글 렌즈를 사용한다.

또한 향후 샤오미 샤오팡, 샤오미 미지아 360° 홈카메라 등 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여 국내의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샤오미의 제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여우미 관계자는 “Mijia 어플을 사용해 샤오미 Mijia 웹캠뿐만 아니라 샤오미의 전 제품을 등록, 국내의 많은 소비자들이 샤오미 제품으로 IOT(사물인터넷)를 실현할 수 있는 스마트 홈 구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족할 수 있는 A/S로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