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현상·임영웅 스타셰프 강레오, 포천시 홍보대사로 뛴다

by정재훈 기자
2019.07.23 17:41:38

시, 23일 홍보대사 위촉식 가져

박윤국 시장과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천시)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수 유현상, 임영웅과 셰프 강레오가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경기 포천시는 23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유현상, 임영웅, 강레오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수 유현상은 밴드 백두산의 보컬리스트로 ‘갈 테면 가라지’, ‘여자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는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임영웅은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 편 우승과 KBS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출신 가수로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 중인 강레오 셰프는 농축산물 행사에서 포천시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포천의 명품 관광지, 특산물, 가을 축제는 물론 포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