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퇴임…2년 임기 마무리
by김용운 기자
2019.12.12 19:35:10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강래 사장이 오는 19일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장은 17일 퇴임식을 갖고 18일 2020년 예산안 의결을 위한 이사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의 이강래 사장은 2017년 11월 29일 임기 3년의 한국도로공사 제17대 사장으로 취임한 후 약 2년간 재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사장 퇴임 이후 새로운 사장 취임 전까지 진규동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사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