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3.20 22:11:5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니드햄은 20일(현지시간) 중고차 판매업체 카맥스(KMX)에 대해 중고차 시장이 코로나 대유행 이전과 비슷해지면서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피어스 니드햄 애널리스트는 카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99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2%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카맥스의 주가는 2.03% 상승한 82.49달러를 기록했다.
피어스 애널리스트는 “이자율 완화와 중고차 공급 증가로 평균 판매 가격과 월 납부금액이 하락하면서 다년간에 걸친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