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비에 한국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 입점

by임유경 기자
2023.02.07 22:14:58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 진행
이자지원금 총 300만원 등 혜택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이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 1주택자, 일시적 2주택자가 대상이며, 집값이 9억원 이하면 최대 5억원을 최장 50년간 빌릴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 연 4%대 고정금리에 중도상환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는 70%이며 생애 최초 구입자에 한해 80%까지 허용된다. 예산 한도(39조6000억원) 소진 조기 마감된다.

(이미지=베스트핀)
이번 입점을 통해 담비에서 접수할 수 있게 됐다. 담비는 비대면 접수가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상담도 제공한다.



담비는 특례보금자리론 입점을 기념해 오는 2월 6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담비 앱에서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상담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원(선착순 200명),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자지원금 총 300만원(3명)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5월 18일(목)에 발표 예정이다.

담비 운영사 베스트핀의 주은영 대표는 “특례보금자리론을 고민중인 소비자라면, 담비를 통해 쉽고 빠르게 대출을 알아보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며 “담비는 고객 중심의 합리적인 대출 시장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