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광범 기자
2020.05.11 17:25:03
내달 5일까지 신청서 접수돼야…심사 후 1.5만대 보급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각장애인이 손쉽게 방송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방송수신기(TV)를 무료로 보급하기 위한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방통위는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접수를 받아 소득 여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와 장애정도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심사·선정해 7월부터 TV 1만50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