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8.10.22 16:05:0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신한종합건설㈜이 지난 7월 경기도 김포시에 선보인 ‘김포 센트럴 헤센’이 이달 초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조합원분 450가구와 일반분양분 250가구를 포함한 총 700가구다.
‘김포 센트럴 헤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한 이후 1년여 만인 2017년 7월 사업승인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올해 7월 말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정식 계약 이후 두 달 여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정수 김포감정동지역주택조합 부조합장은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 등의 장점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인 ‘김포 센트럴 헤센’이 조기에 완판된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라며 “초기부터 사업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성과가 밑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