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훈 기자
2026.06.30 11:32:58
AI도입기업부터 AI지원기업까지 AI 전후방 산업 통합 지원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AI 기술 개발과 AI 시스템 도입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특화 금융상품인 ‘AI 대전환 도약대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을 실현하고 AI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AI 기술기업과 관련 후방산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초기 투자 부담이 큰 AI 도입기업들의 성공적인 AI 전환(AX)을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술 혁신과 AI 전환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5%포인트의 대출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AI 대전환이라는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