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애 기자
2023.02.27 19:40:57
장기민간임대로 조성…취득·보유세 부담 없어
299가구 조성…10년 후 입주자에 우선분양권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이 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진짜 DMC 입지를 갖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도보거리에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으로 초역세권은 물론 몰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임차인을 모집 중인 ‘힐스테이트 DMC역’은 초역세권 입지와 함께 상암DMC를 도보 10여분대로 이용할 수 있어 배후주거지로도 관심이다. 실제 힐스테이트 DMC역이 들어서는 상암 DMC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첨단 IT·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관련 분야 4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총 3개 노선의 환승역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연계돼 있어 강북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시스템도 도입한다. 힐스테이트 DMC역에는 ‘하이오티(Hi-oT)’, 무인택배함,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등이 포함된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안심카메라 등을 설치한다. 단지는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장기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가격변동에 안정적이며 취득세와 보유세 부담이 없다. 특히 10년 후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63·75㎡ 3개 타입,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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